셋째 딸 생기고 육아우울증 심해 독이 되었을까.

 누군가가 블로그 챌린지를 소개해줘서 앞으로 매일 2주간 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딸이 태어난지 20일째 되는 날입니다.육아우울증이 시작될 시기입니다.오빠 둘과 부인과 저는 각자의 방법으로 육아우울증을 극복하고 있어요.

셋째 딸

첫 번째 임신, 출산 후 아내의 우울증과 육아 우울증이 심했던 것입니다.저도 일이 많은 시기여서 서로 짜증을 낼 때가 많았고 아내는 외로움에 울었어요.

둘째 임신 때는 제가 2년 동안 육아휴직을 내고 제주도에도 가서 심리상담 공부도 하고 육아도 하면서 육아우울증을 잘 극복했어요.

우유 먹이는 오빠들

세 번째입니다! 세 번째입니다.세번째가되면노하우가생겼겠죠?근데… 7살, 4살, 1살, 3살 차이니까 기억이 안좋네요.

포대기 싸는 법부터 목욕시키는 법, 분유 싸는 법까지 다시 배우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셋째가 태어나면서 우리 부부는 각오를 새롭게 했습니다.

체력의 한계를 느낄 것이고, 잠을 못 자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것이고,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그래도 100일만 잘 버텨봅시다.셋째 출산을 앞두고 아내와 대화

이미 두 번이나 했기 때문에 이제 힘들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아마 힘들 거라고 생각해서 육아 우울증에 걸릴 거라는 건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준비를 해서일까요?아내와 저는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 더 미리 준비하고, 조금 움직이고, 조금 더 시간을 집중해서 쓰면서 아이들 셋인데 멘탈을 잘 잡고 있어요.

7살, 4살 들으셨죠?그리고 아들입니다.못생긴 네 살, 미쳐버리는 일곱 살(순화시킨 표현)의 아들들은 다행히도 덜하지만 어쨌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육아 우울증은 꼭 온다! 그런데 극복할 방법은 있다!

육아우울증을 극복하세요.육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부부는 최대한 아이템을 이용했습니다.

분유포트, 젖병소독기, 아기침대, 기저귀갈이대, 욕실, 가습기, 젖병, 모빌, 분유 선정 등 뭐든지 아주 조금이라도 체력을 줄이거나 속도를 높이거나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릴 아이템이 있으면 아낌없이 준비했습니다.

남편이 돈 걱정을 하면 화를 내서라도 아이템을 준비해라.남편도 결국 좋아할 거에요.

고민하지 않고 곧 행동합니다.우리는 아이가 셋이라서 항상 돌발상황이에요.육아 스트레스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의 극에 달해요.

최저가 검색하고 그래? 그거 할까? 고민할 시간이 없어요. 그냥 생각나면 바로 할게요.덕분에 머리가 복잡하지 않아요.

시간을 타이트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화장실 가는 시간은 물론 짧고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그러다 보면 시간을 아껴 쓰게 될 거예요.핸드폰이나 인터넷을 할 여유는 없어요.그럴 시간이 있으면 심심풀이로 잡니다.

무조건 일찍 자요.아이 셋이랑 저희 부부 다섯 명이 같이 자고 동시에 자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여덟 시부터 누워서 9시가 넘어서야 잘 타이밍이 옵니다

도중에 신생아는 2 시간마다 깨어나기 때문에 일찍 자고 가끔 일어나도 조금이라도 잘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100일만 참자는 생각으로 부부가 서로 위로하고 전우애를 맹세합니다.

부부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확실히 자고 있다가 깨어나는 것은 힘든 일이고 체력적으로 힘이 듭니다.그래서 새벽에 짜증도 나고 예민해요.아내와 저는 서로 버티고 있어요.그 상황만 지나면 바로 사과할께요.

주말에는 최대한 아들 둘에게 집중하세요.

육아 스트레스 아들

육아 스트레스, 우울증은 아이들도 겪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분명 힘들테니 풀어주기 위해 오늘 같은 주말은 최대한 집중해서 아이들과 놀아줄게요.

아침 산책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난 둘째를 데리고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마트에도 갔습니다.두 번째가 아빠랑 단둘이서 너무 좋아했어앞으로도 주말에는 첫째와 둘째 각각 둘이서 보내는 시간을 꼭 가질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다둥이 육아로 육아스트레스, 육아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며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
다둥이 아빠들이 행복하게 육아를 할 그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